햇살이 방 안 가득히 쏟아진다고
너에게 편지를 쓰는 구실을 만들고,
초록이 마당 가득 채워진다고
또 한 번 편지를 쓰는 구실을 만들지.
정작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조심스러워서 못하고
대신에 점점이 찍히우는 말 없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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