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고구마꽃◆ 나이드신 분들도 고구마 꽃을 잘 보지 못하셨답니다 .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고구마꽃이 피면 나라에 좋은일이 생긴다 한다. 해방당시 고구마꽃이 피고나서 해방이 되었다하며 나라에 무슨좋은일이 생길 징조라 합니다. 덧붙혀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좋은꽃 을 혼자만 보냐면서 여러사람이 함께보면서 행운을 나눌수 있도록 표시판을 세우라는 말씀이시라. "고구마꽃 구경하세요" 그래서 급조하여 고구마밭 앞에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도록 표시판을 써붙혔습니다. 이꽃을 보며 여러사람이 행운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구마꽃이 나팔꽃처럼 생겼네요.
고구마밭이 온통 꽃밭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향기가 좋은지 벌도 찾아 왔습니다.
고구마꽃 사이로 내장산 서래봉과 연지봉이 보입니다.
과연 고구마꽃에도 씨가 맺을까 의문 입니다.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 입니다
여러가지 모습 입니다.
행운의 고구마꽃을 보시고 행운이 가득 하길 바랍니다.
출처 : 아내는 월남댁
글쓴이 : 차태현 원글보기
메모 :
오늘 지인들이 보내 준 카톡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8월 마지막날이고, 달력상의 여름이 끝나는 날이라 그런지,
여늬 때에 비해 좋은 영상과 글이 자주 전해졌다.
해서 몇 가지 블방에 올리고 있다.
내 기억으로는, 한 두 번 고구마꽃을 본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드물게, 백 년만에 피는 귀한 꽃인 줄 첨 알았다.
어쩜 그동안 본 게 고구마꽃이 아니라 감자꽃이었나 싶기도 하고...ㅋㅋ
이걸 고구마꽃이라고 미리 말하지 않으면 그냥 나팔꽃으로 알것 같다.
행운...은 잘 모르겠고,
엄청 오랫만에 피는 귀한 꽃이라고 하니까,
보지 못한 분들은 고구마꽃 구경을 하시라고 올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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