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습관을 구축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7가지 - 스티븐 코비)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주도하지 못하고 늘 따라간다.

남이 하는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성공하는 이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끝을 내다본다.

끝을 내다보며 목적을 설정한다.

그러면서 한 단계 두 단계 준비를 한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끝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시작부터 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로 시작해서 반 까지는 가는데,

반 이후를 모른다.

계획이 없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결국엔 실패하고 만다.

크던 작던 성공하는 사람은 끝을 생각하고 설정한다.

 

3. 소중한 것을 먼저 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닥치는대로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무엇이 더 소중하고 중요한지 판단하고

그것을 먼저 함으로써 성공한다.

 

4. Win-Win을 생각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공부든 일이든 모든 일을 자기를 위해서 한다.

처음엔 잘되는 듯하나 남을 아랑곳 하지 않는 사람은

갈수록 적이 생기고 방해꾼이 생긴다.

성공하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서로 상생을 생각한다.

나도 잘되고 너도 잘되고...를 지향한다.

그래서 갈수록 주변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동지가 된다.

서로 돕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킨다.

 

자기도 잘 모르고 파악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면서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결국엔 일을 망친다.

뭐든지 자기 이해가 선행되고 자기 준비가 되고

자기 확신이 있은 다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에야

설득이 되고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6. 시너지를 내라.

 

성공하는 사람은 1 + 1이 2가 아니라 3이 되고 4가 되게 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시너지synergy의 반대 용어인 디너지dynergy가 되게 해서,

1 + 1이, 1.5, 1 혹은 마이너스로 만든다.

쉽게 말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이 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고,  사람들이 자기를 찾아오게 한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이 있음으로 다른 사람을 자꾸 낙담시킨다.

다른 사람의 힘을 뺀다.

이런 이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고 결국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말 한 마디를 해도 시너지를 내고 

표정 하나를 짓더라도 평안을 끼쳐 많은 이들로 하여금

박수와 지지를 받는다.

 

7. 끊임없이 쇄신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처음에 잘 된 그것만 붙들고 살아간다.

남들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조건이 변하는데도,

과거의 잘된 것에 붙잡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결국 최후 승부에서 패배하고 만다.

성공하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간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간다.

그래서 결국 성공한다.

 

 

<한국인들이 성공하는 습관 7 가지 - 조신영>

 

1. 규칙적 습관 - 규칙적인 기상

2. 아침 묵상 - 플러스 사고력과 추진력을 키워준다.

3. 효율적 시간 관리 - 목표 중심의 인생 관리

4. 뿌리 깊은 독서 - 인생의 근본 토양을 갈아 엎는 힘

5. 꾸준한 건강 관리 -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자기 관리

6. 감사 일기 - 자기 성찰적 사고와 선순환 구조의 완성

7. 공감적 대화 -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능력

 

 

 

이 중에서 담임 목사님은, '감사 일기' 가 가장 와닿는다고 하셨다.

유달리 한이 많고, 불평, 불만이 많고, 남 탓을 잘하는 습관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있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은 감사를 하고, 감사 일기를 쓴다.

 

오늘도 무슨 일이 있었나를 돌아보며 감사 일기를 쓰는 사람은,

내일을 기대한다. 내일을 희망한다.

오늘도 푸념을 털어놓고, 안되는 것으로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내일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감사 일기를 쓰는 훈련을 하고 그것이 습관이 되게 하면,

감사한 일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을 습관화하다 보면, 삶 속에서 감사할 일들을 더 크게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그러니 여러분도 감사 일기를 써보라고 목사님은 권하셨다.

 

오늘 인생을 바꾸는 위대한 능력은,

학력, 학벌 혹은 체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습관의 힘이다.

좋은 습관을 더 많이 가질수록 그 습관의 힘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삶은, 인생은,  '습관'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먹고, 마시고, 입고, 자고, 배설하고, 말하고,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만나고, 손잡고... 이 모든 것이 마음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마다 유형이 있는데, 그 유형이 바로 반복된 행동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루어진 습관이란 것이다.

이것이 모여지면서 사회 문화를 형성한다.

좋은 인생이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다.

나쁜 인생이란 결국 나쁜 습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둘이 만나 밥을 먹어도 그 밥 먹는 습관이 다르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밥을 먹는 사람은 품위가 있어 보인다.

품격이 있다.  밥 먹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좋은 습관이 형성된 사람은 먹는 것도 예쁘다.

아름답고 멋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음식 습관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여러분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이것은 어제 예배 시간에,

담임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의 일부분이다.

어제 주일 설교의 제목이, 바로 <거룩한 습관을 구축하라>였고,

그 제목에 맞게, 목사님은 '습관'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을 하셨다.

 

평소에도 무슨 무슨 비결, 내지는 방법...같은 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성공' 에 대한 것은 크게 관심이 없는데,

어떤 비결이나 방법에 대해서라기 보다는,

우리의 영적, 육적 생활을 한 단계 더 바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습관에 대한 것이라 이렇게 앞뒤 없이 옮겨봤다.

나 역시도, 목사님처럼, 감사 일기에 대해 깊이 공감을 하고,

그것을 훈련하고 습관을 들여, 삶 속에서 날마다 더 많은 감사들을

찾아내고 발견해서, 감사를 생활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