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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3월 31일 - 주의하는 것입니까, 위선입니까?

by IMmiji 2013. 4. 10.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해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 5 : 16)

 

 

 

우리 안에서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에 대해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 위선자들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죄 범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우리의 분별력을 사용해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기보다

비판하며 조롱하기 쉽습니다.

 

계시는 지성의 예리함보다

성령의 직접적인 조명하심에 의해 임합니다.

계시의 원천 되시는 성령님께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비판만 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잊게 될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님께서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를 짓는 자들을 위한

마음을 당신에게 주시리라."

 

당신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비판의 입술로 바르게 세우려고

당신의 모든 시간을 사용하는

위선을 행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주신

미묘한 부담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영혼에 대해 분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 가지를 보여주시는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다른 영혼의 짐을 지게 하시고

그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중보 기도를 하면,

주께서는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지은 자들을 위하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만지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기도 가운데 들어올려서

중보 기도 대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주님의 영이 탄식하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까?

주님과 온전히 일치되어

우리의 마음이 들어올려져서

중보 기도하는 그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과

일치되지 않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보 기도하는 우리로 인해

크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전심으로 중보 기도하는 것을

바르게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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