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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당뇨병과 췌장

by IMmiji 2025. 5. 28.

당뇨병
단순히 단 것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우물에서 한 바가지 떠야 물을 마실 수 있었기에,
식사 중에 물을 들이키는 일은 흔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쉽게,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는 세상이 되었죠.
이게 문제입니다. 
 
★ ‘습관적 수분 섭취’가 췌장을 지치게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침샘의 자극이 줄어들고,
침이 덜 나오게 됩니다.
→ 침은 소화의 첫 관문이며, 면역과 소화의 1차 수문장입니다. 
 
또한,
음식과 함께 마시는 국물·냉수·음료수 등은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소장으로 흘러갑니다. 
 
→ 이때 췌장이 비상 출동하게 되며
→ 과도한 췌장액 분비로 피로가 누적됩니다. 
 
★ 당뇨병의 본질은 ‘췌장 기능의 붕괴’입니다 
 
폭식, 냉수, 자극적인 식사 습관
→ 췌장을 혹사시키고
→ 점점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집니다.
결국, 혈당을 조절할 힘이 사라진 상태,
그것이 바로 당뇨의 본질에요. 
 
♣ 식사 중 물을 줄이세요 – 그게 바로 예방의 시작입니다. 
 
잘 씹고, 충분한 침으로 음식과 친해지게 하세요.
위에서는 진한 위액으로 두 번째 소화, 
 
그리고 마지막엔 췌장액이 조용히 정리하는 흐름. 
 
이 순서를 꼭 지켜주세요!
장수도, 에너지도, 다이어트도 따라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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