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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익숙한 보통날)

by IMmiji 2022. 12. 14.

 

그림 같은 휴양지나 화려한 도시처럼
비일상적인 곳에서 느끼는 행복도 있지만, 
 
결국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아쉬움이 없다면
그만큼 그 행복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 거야. 
 
추억은 평범한 날과 특별한 날,
불행한 날과 행복한 날,
슬픈 날과 기쁜 날들이
모두 모여야만 만들어지니까. 
 
매일매일이 특별하면
결국 모든 순간이 평범해질지도 몰라. 
 
행복한 날로 이어지는 평범한 오늘도
차곡차곡 즐기기로 해. 

 

 

< 익숙한 보통날 >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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