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우아하게
사는 사람들의 인생에는
정해진 그림이 없다.
삶의 계획이나
방향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정해진 편견이나 틀이 없다는 뜻이다.
“이렇게 살아야 해” 같은
말버릇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인생에 일어난
사고 같은 변수를 만났을 때에도
그들은 타고난 회복 탄력성으로 대처한다.
당황하거나 자기 부정,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는다.
같은 환경과 조건 앞에서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그러니 이제는 인생의 초콜릿을
어떤 태도로 맛볼 것인지 정해야 한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초콜릿을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을 것인지,
퉤 뱉어버리고
맛있는 초콜릿을 찾아 나설 것인지.
나는 당연히 후자를 권한다.
그래야 예측하지 못한 일들 앞에서도
나는 나로서 우아하게 걸어갈 수 있다.
< 삶을 우아하게 사는 법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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