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곱씹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
상대방이 별 뜻 없이 한 말에
끙끙대며 앓지 않으려면
그냥 그 말을 듣고 끝내면 된다.
관계에 있어서
확대해석은 독이다.
한 사람에게 여러 번 불쾌함이나 불편함,
싸한 분위기를 느낀다면
그 관계는 굳이 이어갈 필요가 없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고서야
내 멋대로 숨은 뜻이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은
대부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 나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면서
표정이 어두웠다고 하더라도,
그게 배가 아파서 어두운 건지
그날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건지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건지
상상하며 곱씹지 않는 거다.
그냥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줬구나’ 라고
사실만을 받아들이면 간단명료해진다.
대부분의 오해는
상대의 의도를 자기 식대로,
자기의 느낌이나 기분에 맞춰
넘겨짚는 것에서 비롯된다.
<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마라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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