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

1. 내면은 적당히 살피자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가끔씩 내면을 살피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주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던 작은 흠도 도드라진다.
그럼 나는 흠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2. 애매한 상태에 나를 방치하지 말자 
 
남의 생각이나 흐르는 시간에
모든 것을 맡기고 나는 그저 끌려간다.
이런 나쁜 습관은 나를 좀먹는다. 
 
내 인생의 방향키는
내가 늘 쥐고 있어야 한다. 
 
3.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자 
 
어떤 것에 대해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고민이 깊은 사람들은
본인이 신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지나친 신중함은 오히려 독이다.  
 
뭐라도 해봐야 일이 일어난다.
상상만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가 나를 제대로
대접해주고 사랑해준다면
그것은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티가 나기 마련이다. 
 
나를 위한 에너지를 만들고
나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 사용한다면
나에게 좋은 인연은 저절로 따라오고
예기치 못한 좋은 일들도 생겨날 것이다. 

 

<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