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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봄엔 신맛

by IMmiji 2022. 3. 2.

이름은 부신이라 불리기에
마치 신장을 돕는 장기일 것 같지만,

신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냥 신장 옆에 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아요. 
 
이 부신은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세포가 손상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함으로써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런데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게 오랜 시간 지속되면
부신이 망가져요. 
 
그래서 코르테솔이 분비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어 손상된 세포가...? 네 잘 회복이 안 되는 거죠, 
 
병의 회복이라던가
과로를 했다던가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는 현대인에겐  
 
부신이 더욱 소중한 이유입니다. 
 
자.. 부신의 회복? 어떤 게 있을까요? 
 
바로 비타민C입니다. 
 
피로하시거나, 과로를 심하게 하는 기간이라면 
 
비타민C를 하루 3천밀리 이상 드셔 보세요.
그래서 부신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비타민c는 아주 신맛입니다.
신맛은 침을 돌게 하고 정신이 번쩍 들게 하죠. 
 
나른한 오후에
스트레스 받고 입안이 텁텁하다면?

갈증이 난다면? 
 
비타민C를 드세요! 
 
신맛은 봄에 간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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