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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허공

by IMmiji 2021. 9. 1.

 

수천수만 번의 벼락도 

나를 멍들게 할 수 없다 

 

비어 있으므로 

 

나는 자유 

 

 

< 허공 _ 김선우 '녹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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