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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달같이

by IMmiji 2021. 8. 21.

 

연륜이 자라듯이 

 

달이 자라는 고요한 밤에 

 

달같이 외로운 사랑이 

 

가슴 하나 뻐근히 

 

연륜처럼 피어 나간다.

 

 

< 달같이 _ 윤동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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