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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코로나 눈의 피로

by IMmiji 2021. 1. 22.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혹사되는 인체 기관이 있습니다. 
 
집안에서 폰이나 티비를 즐겨보면서 생기는
눈의 피로와 관련된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첫 번째 증상은 안구 건조증입니다. 
 
눈물은

점액층, 수성층, 기름층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건조증이 발생하는데요.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게임기를 사용하다보면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면서
눈물 분비가 감소해
건조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인공눈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시간 작업 시에는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실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해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건조하다고 외부에서

자꾸 뭘 넣어주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있어요. 
 
눈을 촉촉하게 하는 것은 바로 좋은 지방입니다.
그래서 좋은 지방인
천연버터, 올리브유, 크릴오일....이런 게
피부와 안구, 모발등이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엔
참 좋습니다. 
 
두번째는
특히 고령층에서 생기는 눈의 노화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늘면

눈의 노화는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시세포가 집중돼 있는

황반의 노화를 막아야 해요.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합니다. 
 
시중엔 이걸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하나 쯤 보충제로 드셔도 좋아요. 
 
 
겨울인데 봄비 같은 비가 내리네요.
기분이 차분해지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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