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호모 심비우스

by IMmiji 2021. 1. 15.

가슴 속에서 작은 아이처럼 시작되는
설레임 ♡ 
 
어느 순간 들켜버리고 싶은
두근거림 ♡ 
 
그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기만하며 애절했던
간절함 ♡ 
 
사랑하고 싶다고 해서
모두 이루어지는 건 아니기에 
 
사랑이 이루어졌다면  
 
이는 아름답고도 운이 좋았던 것이니 
 
사랑의 설레임이 끝나고 서운함이 생겼을 때
전혀 기억을 못하고 상대를 타박하는 이는 
 
이기적이며 공생을 하기 어렵다. 
 
좀 서운하더라도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좋았던 기억만은
가슴에 담아보자. 
 
그 마음으로
우리는 한 단계 높은 사랑이 가능하며 
 
함께 아름다운
호모 심비우스가 될 수 있는 길이니.....* 
 
 
 
** 호모 심비우스라는 용어는
배타적이지 않고 서로 돕는 공생하는 인간이란 뜻으로
우리나라 최재천 교수님께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가루 찌꺼기 없애기  (0) 2021.01.20
식후 과일  (0) 2021.01.19
튼살과 비타민C  (0) 2021.01.14
울룩 불룩 뱃살  (0) 2021.01.13
소식(小食)  (0) 2021.01.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