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통은 쓸모가 있습니다.
그 고통은
많이 아파했던 나에게
타인의 고통에 대해 이해할 넓은 마음과
고통에 대해 언급을 할 특권을 주기 때문이에요.
내가 뚱뚱했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쓸모가 있습니다.
그 고민이 나에게
누군가의 고민을 상담할 특권을 주었으니까요.
지금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점점... 그리고 천천히
우리에게 힘☆이라는 것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답니다.
고통 그리고 우리의 삶
돌담집 귀퉁이에서
봄이 올 때까지 숨어있다가
강한 뿌리를 내리고 다시 올라오는 민들레...처럼
이제 겨울은 저 멀리 갔으니
겨울을 이겨낸 이 순간은 우리에게 힘을 줄 거에요.
환경을 탓하지 말고 이겨내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가슴에 이런 문구가 써진 배지를 차고 다녔답니다.
“내 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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