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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잠을 잘 잔다는 것

by IMmiji 2019. 3. 20.





얼마 전 이사를 간 집에
아침에 햇살이 너무 잘 들어와서
휴일 아침에 눈이 너무 일찍 떠지는 거에요. 
 
그랬더니,,,

한주의 시작이 좀 무거웠답니다.
그래서 주 중에 암막 커튼을 달고,
푸욱~~ 자고 일어났더니... 
 
한주의 시작이 훨씬 가볍더군요. ^^
잘 자야 건강한 법인데....  
 
왜 그럴까요? 
 
수면을 하는 동안 
 
크게 두 가지 호르몬이

우리 몸을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1. 성장 호르몬
2. 멜라토닌 
 
이 두 가지 호르몬은 우리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촉매제인 셈이에요. 
 
심야엔,

마음도 몸도 편안하게 이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숙면을 취하는 사이,
이 두 가지 호르몬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해요. 
 
첫 번째,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오래된 세포는 피부 밖으로 밀어내집니다.
그래서 오래된 세포는
각질이라는 형태로 떨어져 나가는 거죠. 
 
두 번째, 뼈가 튼튼해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가 약해지죠.
그래서 골다공증도 생기구요
이러한 것들의 방어막은 잘 자는 수면이에요. 
 
세 번째, 우리 몸의 에너지를 회복시켜줍니다.
몸살 걸렸을 때, 한숨 잘 자고 난 후
면역력도 올라오고,

기운도 올라와서 나았던 경험...!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잘 주무시고, 좋은 꿈도 꾸시고 
 
좋은 꿈 꾸시는 날엔
로또를 사볼까? 하는 희망이 꿈틀되는
좋은 봄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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