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대의 나라, 뉴질랜드로 떠나는 여행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관광 국가로 성장하였다.
뉴질랜드는 국토 대부분이 연중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이어서
여행하기에 쾌적한 기후 조건을 갖춘 곳이다.
뉴질랜드는 가장 더운 달의 월평균 기온이 22℃를 넘지 않고,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푸른 초원을 볼 수 있다.
만약 1월에 뉴질랜드를 여행한다면 어떤 옷을 준비해야 할까?
남반구 중위도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북반구 중위도에 있는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가벼운 여름옷을 준비해야 한다.
봄과 가을에 입을 만한 옷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데,
뉴질랜드는 바다로 둘러싸인 국가이기 때문에
여름이 우리 나라처럼 덥지 않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목축업이 발달한 국가이다.
자동차를 타고 북섬과 남섬을 달리다 보면
곳곳에 펼쳐진 넓은 풀밭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과 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6,000만 마리의 양과
800만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경작지 대부분이 목축을 위한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여름이 서늘해서 가축이 먹을 수 있는 풀이 풍부하고,
인위적으로 초지를 조성하기에도 매우 유리하다.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
뉴질랜드는 영국의 ‘고기 창고’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대형화된 현대식 냉동선이
육류를 아주 먼 곳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면서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목축업 국가가 되었다.
뉴질랜드의 북섬은 불의 섬, 남섬은 얼음의 섬이다.
북섬에는 화구가 6개인 통가리로 화산,
고깔모자를 닮은 나우루로 화산,
북섬에서 가장 높은 루아페후 화산(2,797m) 등이 있다.
이들 화산은 여름에는 등산객이,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남섬에는 빙하가 만든 계곡과 호수 등이 있다.
특히, 피오르랜드 국립 공원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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