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위로는
내가 나에게 주는 위로인지 모른다.
혼자서 멀리 멀리 가보았다가
다시 돌아오면 따스하게 반겨주는 나.
넘어졌을 때 가만히 기다려주었다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나를 토닥이는 나.
무엇이든 붙잡고 싶은 절박한 순간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
사실 내가 가장 많이 대화하는 상대는
바로 나 자신이었다.
나에겐 진심 어린 나의 위로가 필요했다.
"출처 : 나의 속도로 산다 中"
[ 꼭 필요했던 위로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