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어질 듯 위태로운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가지는 흔들리며
보는 이를 불안하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보고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답니다.
앉아 있는 새는
자신의 날개를 믿는 것이지
나무를 믿는 게 아니거든요.
어떤 결과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먼저 찾는 마음이 발전입니다...
... 이우재 짧은 글 (내 탓)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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