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친정에서 제사 지낼 때
꼬치 만들고 남은 햄을 가져 왔거든요~
그 햄을 어떻게 해서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집밥 백선생에 오므라이스 소스 만드는게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햄을 이용해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었어요~
식용유 반 컵을 넣고
잘게 썬 햄도 한 컵 넣어줬어요~
사실 전 한 컵보다 좀더 넣어줬어요ㅎ
햄이 좀 많이 있어서ㅎㅎㅎ
당근도 넣어주고~
당근도 한 컵 정도 넣어줬어요~
파도 잘게 썰어 반 컵 정도 넣어주고~
양파도 잘게 썰어 투하~
방송에는 세 컵이라고 나왔는데
전 세 컵 넘게 넣은거 같아요ㅎ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간장을 넣었어요~
방송에선 반 컵이라고 했지만...
항상 짠맛 조절을 잘 못해서 전 반 컵 못 되게 넣었어요~
간장 넣고 설탕도 두 스푼 넣어줬어요~
그리고 케챱 두 컵~
케챱 넣을 때 식용유 계량한 종이컵을 썼거든요~
종이컵 아끼려고ㅎ 근데 이게 신의 한수였어요ㅎㅎㅎ
식용유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케챱이 잘 흘러내렸어요ㅎ
그리고 다진 마늘도 투하~
방송에선 두 스푼이라고 한거 같은데
전 그냥 제 마음대로ㅎ
얼려 놓은거 두 조각 넣었어요ㅎ
그리고 졸이듯 볶다가 후추도 넣어줬어요~
후추는 취향에 따라 적당히~~~
완성~~~
분명 방송에선 10인분 분량이라고 했는데...
저 통으로 하나밖에 안 나왔어요;;ㅎ
전 방송에 나온 것보다 재료도 더 넣었는대 말이죠ㅎ
그리고 방송에선
간장+설탕+식초 대신 우스타 소스라는걸 넣었는데
전 우스타 소스를 모를 뿐더러ㅎ 처음 들어봐서ㅋㅋㅋ
간장이랑 설탕으로 했어요~
식초도 안 넣었어요~ 케챱으로 시큼함이 충분하더라구요~~~
먹기 전에 색깔만 보고 많이 시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ㅎ 밥이랑 섞고 달걀을 덮어서 먹으니까
전혀 시지 않더라구요~~~
야채 다지는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만들어 놓고 나니까 맛나고 좋더라구용~~~ㅎ
이 포스팅은 카페 <결혼준비의 모든 것 '웨딩공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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