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

물은

by IMmiji 2013. 11. 4.

 

 

 

물은 백천난간을 뛰어내리는 용기가 있고,

 

깊은 호수에서 천 년을 기다리는 인내가 있고,

 

구름이 되어 높은 창공을 날으는 이상이 있고,

 

비가 되어 밑으로 흘러내리는 겸손이 있고,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자비가 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  (0) 2013.11.05
[스크랩] 왜 걱정하십니까?  (0) 2013.11.05
씨 뿌리는 사람의 씨앗  (0) 2013.11.02
기도란  (0) 2013.11.01
놀멍 쉬멍 걸으멍  (0) 2013.10.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