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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10월 3일 -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by IMmiji 2013. 10. 3.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러한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 9 : 29)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역사는

오직 마음을 예수님께만

집중하고 또 집중할 때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능력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본성에서 나온 생각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제자들처럼 무기력한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주님을 위해 일하겠다고 열심을 낼 때,

오히려 그 열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외부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당신이 여전히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힘써야 할 섬김인데,

예수님과 당신 사이에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짜증을 내며 무시하거나

그냥 방치한 가운데 쌓아두지 말고

그 문제를 직면해

예수님 앞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과 함께

통과한 그 문제는

예수님의 얼굴을 맞대고 보는 날까지

당신이 결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독수리같이 날개치며

오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려오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성도의 능력은

내려와서 낮아진 가운데

사는 데 있습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모든 것'이란

가장 치욕적인 것들을 의미합니다.

 

물론 우리에게는

"싫어요. 나는 하나님과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수욕을 거부할 권한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실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직면하겠습니까?

아니면 그러한 굴욕적인 상황으로 인해

주를 향한 마음을 저버리고

공포 가운데 빠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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