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화과 열매를 따러갔다.
花 가 無 한 과일이라 무화과 란다.
진짜 물어보니 꽃이 안 핀단다.
그렇겠지 그러니 그렇게 이름을 졌겠지!
열매 자체가 꽃이라고 한다.
아무튼 맛있는 열매라 그것 만으로도 만족하다
척박한 땅에서도 물을 좀 안줘도 잘 자란다고 한다
이곳 엘에이에서 자라기에 좋은 나무인가 보다.
그냥 먹기도하고 잼도 만들기로 했다
오래 두고 먹는 잼이니 소독만 잘하면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다
나도 내 생애에 처음으로 만드는 것이니~ㅋ
인터넷에서 레서피를 몇개 찿아보고
내 나름데로 적당히~
6 컵, 무화과를 적당히 잘라서(과일의 건데가 있는게 좋으면)
아님 블렌더에 갈아서
설탕은 2 1/2컵 정도(잘 익어서 달아서)
좀 덜 익었으면 설탕을 늘인다
레몬 2개를 즙을 내서
소금 1 티스푼
렉틴 1 테이블 스푼(안 넣는 레서피도 있다)
잘 섞어, 콕 찍어 먹어본다(설탕 조절 상)
넉넉한 냄비에 넣고 끓인다
중 불에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거품을 거둬내면서~
한편~다른 큰 냄비애 잘 씻은 잼 병을 물 반 정도 잠기게 하여
끓인다, 소독하는 것이니 뚜껑도 같이,
그러나 고무가 있는 두껑은 조심해서 잠깐 끓인다
다시 돌아가서~조금 껄죽해지며
끓는 소리가 보글보글에서 폭폭하면서 튀기 시작하면
불을 좀 줄이며 게속 저어준다
병이 소독돼면 꺼내서(뜨거우니 조심 조심!)
좀 나두면 병 속의 물이 열로 다 마른다
병에 뜨거운 잼을 병위의 조금 여유를 두고 담는다
두껑을 꼭 닫아 끓는물에 다시 5 분 정도 끓인다
꺼내서 종이 타올을 깔아온 곳에 잼 병을 뒤집어(up side down)
5분 정도 둔다(완전 봉하는 단계)
그리고, 바로 뒤집어 놓으면 끝~
철저히 소독했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이 안전할 것 같다,
특히 한번 뚜껑을 열은 것은~
병을 사다가~
소독 중
잘 말려서
위의 여분을 조금 두고 담아서
두껑을 잘 닫아 다시 끓인다.
업 싸이드 다운
완전 봉하는 단계
다시 바로 놓으면 완성
선물로도 좋겠군!!
우선 권사님 하나 드리고,
선배언니도 하나 드리고~
방금 블친 teapot님 방에서 가져온 따끈한 레시피~~^^
이렇게 제대로 잘 설명이 된 잼 레시피를 제공해 주신
teapot님께 이 자릴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스크랩을 풀어주신 것도 아울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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