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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5월 9일 - 이상입니까, 비전입니까?

by IMmiji 2013. 5. 9.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잠 29 : 18)

 

 

 

이상과 비전<묵시>은 다릅니다.

이상은 영적인 영감이 없지만

비전에는 영감이 있습니다.

 

이상에 빠진 사람들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신을 정의하면서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의도적으로 이행하지 않도록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께

불순종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공의와 자비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에 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개념으로 의무를 수행하지 않을

근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전이 있는 곳에는

올바른 삶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전은 순종하고자 하는

도덕적<영적>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파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해져서

당신에게 이상만 있는지

아니면 비전이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오,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면,

하늘이 무엇을 위해 있겠는가!"

"묵시<비전>가 없으면"

즉 우리가 일단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게 되면,

우리는 무절제해지고

제멋대로 행하기 시작합니다.

 

기도를 던져버리고,

작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뵙는 것도 거부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간섭하실 것을

기대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믿고 살아간다면,

이는 영적으로 내리막길을 가는 것이며

비전을 잃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의 자세는

하나님의 비전에서 나온 것입니까?

주께서 지금까지 하신일보다

더 위대한 일들을 하실 것을 기대합니까?

우리의 영적 안목에

신선함과 활력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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