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행 26 : 14)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내 고집스러운 방법을 주장하지는 않습니까?
성령과 불 세례를 경험하기까지는
이 덫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고집과 자기 주장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밀쳐냅니다.
이때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피해을 주지 않을지 몰라도
성령을 근심케 합니다.
고집을 부리며 자기 주장대로 하면서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자신의 의도를 관철시키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자기 존중을 주장할 때마다
우리는 체계적으로 주의 성령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사울처럼 지식만이 우리 마음에 자리잡을 때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핍박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를 찔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줄 때
그 말씀이 내게도 놀라울 만큼 생생합니까?
혹시 나의 삶은 내가 진리라고 고백하고 가르치는
그 내용을 거짓말로 만들지는 않습니까?
나는 거룩을 가르치면서
여전히 예수님을 핍박하는 사탄의 영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영은 오직 한 가지만 의식합니다.
곧 아버지 하나님과의 완전한 하나됨입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오직 주님과 완전한 하나됨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거룩해지려는 자세를 버리십시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우습게 여기며
무시를 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께 순복한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핍박 받으시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Oswald Chamb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30일 - "주님, 말씀하소서" (0) | 2013.03.07 |
---|---|
1월 29일 - 겸손과 온유로 섬깁니까? (0) | 2013.03.07 |
1월 27일 - 세상 염려와 주님 사이의 경쟁 (0) | 2013.03.06 |
1월 26일 - 하나님을 불신하면 염려가 들어옵니다. (0) | 2013.03.06 |
1월 25일 - 우리의 삶을 양보하십시오! (0) | 2013.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