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 : 3)
때때로 우리는 기도 모임을 위해 마음을 새롭게 하지만
남의 신발을 닦아야 한다고 하면 결코 신이 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실수가 전혀 없으신 하나님의 사역으로써
바람처럼 신비하고 하나님 그분만큼이나 놀라운 사건입니다.
우리는 거듭남이 언제 시작되는지 알지 못하며
그것은 우리 삶 깊이 숨겨져 있습니다.
거듭난 생명은 거듭난 순간부터 언제나 영원합니다.
생각과 말, 모든 삶에서 항상 새롭고
하나님의 생명으로서 끊임없이 감격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생기가 사라진 영적 침체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음을 알려줍니다.
"나는 반드시 이것을 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이 일을 이룰 수 없어."
이러한 강박관념이 들면 이는 침체의 첫 번째 표시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영혼은 새롭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나누어진 가운데 뭔가 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의기소침합니까?
신선함이란 순종에서가 아니라
성령으로부터 옵니다.
한편 순종은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심같이
우리도 성령의 빛 가운데 머물게 합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지키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
그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삶을 열어놓으십시오.
주님과 다투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부터
삶의 생기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까?
만일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하게 될 때
당신은 주께서 떠나시더라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공급되는
끊임없는 은혜에 의해 우리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고
우리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생기를 유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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