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20 : 28)
"물을 좀 달라."
우리는 주님을 만족시켜야 할 때
오히려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달라고
주님께 조르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마지막까지 다 드려야 합니다.
"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
이는 주님께 투정하거나 다른 것과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순수한 동기로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즉, 주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
그곳에서 주님께 만족이 되는 삶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충성을
가로막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주님을 향한 충성을 갉아먹는 가장 위험한 경쟁 상대는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봉사' 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희생하는 것보다
주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봉사'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한 가지 목표는
하나님의 만족입니다.
주를 위해 뭔가를 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싸우라고 보냄을 받은 자가 아니라
단지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는 전쟁에서
도구가 되라고 부름을 받은 자입니다.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했습니까?
아니면 주를 위한다는 어떠한 '봉사'에 마음을 드렸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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