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리처드 라이언과 독일 출신의 정신분석학자
에릭 에릭슨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났을 때 더 쉽게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주고받고, 친밀감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혔다.
당신이 ‘저는 취미로 등산하러 다녀요’라며
관심사를 상대방에게 말했다고 상상해 보자.
상대방이 ‘저도 등산을 정말 좋아해요.
지난주에도 다녀왔고, 이번 주에도 가요’
라고 공감을 표현하면서
관련된 대화를 이어간다면?
좋아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그 주제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묻는다면?
마치 오래전부터 친했던 사이처럼
상대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연히, 대화 후에
친해질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호감과 친밀감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호감과 친밀감"
<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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