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어떤 걸 해도 자신이 없어요.
번아웃일까요?
무기력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상담하면서 자주 듣는 말이다.
자신에게 특별한 강점이나
재능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떨어져
잘 움직이지 않게 된다고.
그러한 무기력함이 너무 힘들다는 사람들.
그럴 때 나는 묻는다.
“최근에 어떨 때 가장 즐거우셨어요?"
사람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물으면
많은 경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본인이 그때 즐겁게
기여한 것을 말한다.
대개,
그 안에 자신이 잘하는 것들이
담겨 있다.
"잘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면"
<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 중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읽어주는 남자 (너그러운 기준) (0) | 2023.09.23 |
---|---|
책 읽어주는 남자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 (0) | 2023.09.22 |
책 읽어주는 남자 (흔들리지 마라) (0) | 2023.09.22 |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0) | 2023.09.21 |
책 읽어주는 남자 (삶의 재발견) (0) | 2023.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