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뿌리이자 시작은 어디일까요?
엄마의 자궁 속에서 탯줄이 연결된 곳
바로 배꼽이 우리 몸의 시작입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생명력이 시작이 되니 얼마나 소중할까요?
5월의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자
벌써 배꼽을 보이는 짧은 상의를 입고 다니는
여성분이 더러 보입니다.
멋진 복근 혹은 날씬한 허리를 자랑하는 여성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노력한 여성의 마음
모두 아름답죠..
하지만요
미모를 뽐내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배꼽으로 들어갈까
염려스럽습니다.
뱃속이 차가워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붓게 되고
이게 바로 비만의 시작이거든요.
몸은 차가운데 갈증이 난다면서
자기는 열이 많다고 하는 분은
사실 가슴 위에만 열이 오르고 배가 차가운
비만으로 가는 기본 체질에 해당합니다.
급하게 다이어트 하신다며
에어컨 아래에서 냉수 얼음물 들고
부지런히 러닝머신 위에서 뛰어봤자
뱃속이 차가워지면서
가을이 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요요로 실패하고 건강마저 망치게 됩니다.
바로 배꼽을 중심으로
모든 따뜻한 기운이 모여 있는데
이 따뜻한 기운이 식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5월
우린 지금부터 배를 소중하고 따뜻하게 관리해야 해요.
냉수금지
물 따로 밥 따로!!
꼭 지켜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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