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같은 공동체에서
실력이 뛰어난 사람을 보면
자연스레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이때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 사람을 깎아내리면
빈축만 살 뿐이지요.
자존감도 더 바닥을 치게 되고요.
피카소와 마티스는
상대방을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결과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며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서양 현대미술은
그들이 주도한 야수파와 입체파,
두 사조의 영향 아래 전개되며
치열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니
오늘날까지 그 관계가 이어지는 셈입니다.
이처럼 좋은 라이벌은
서로를 훨씬 더 강하게,
더 가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라이벌을 적이 아니라
친구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최후의 승리자일 것입니다.
"피카소와 마티스"
<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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