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인 것처럼
여행에서의 완벽도 결국
내 바람일 뿐이다.
원하는 대로 여행이 흘러 간다고
꼭 흡족한 것도 아니고
조금 틀어졌다고 그 시간 전부가
나쁜 기억이 되는 게 아니다.
훌쩍 떠났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남들이 가는 곳을
얼마나 많이 가보았는지보다
나의 시선으로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았느냐가 더 소중하다.
모든 여행에 실패는 없다.
< 모든 여행에 실패는 없다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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