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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면)

by IMmiji 2022. 5. 22.

힘들 때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는 마음과 의지하려는 습관은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 
 
정말 괴로운 순간에
곁에 아무도 없게 된다. 
 
문제는 내가 알고 있으니
원인을 파악하고 풀어나가는 것 또한
나의 몫이다.
치유도 나만이 할 수 있다. 
 
그렇게 고통의 순간을
온몸으로 부딪히고 깨우쳐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 
 
홀로 선 단단한 내가 되어야
누군가 기대어 쉴 수 있는
어깨를 잠시 내어줄 수 있다. 

 

<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면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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