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가지밥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지밥 레시피
쌀 4컵 기준으로 가지 4개와 대파 1개를 준비합니다
가지는 덮인 이파리를 걷어내서 꼭지까지 알뜰하게 쓰세요
길게 반으로 가른 다음 숑숑 썰어두고요.
다진 돼지고기가 반컵 정도 있으면 넣으면 좋지만
오늘은 안 넣고 온니 가지만 갖고 밥을 합니다.
팬이 달궈지기 전에
식용유부터 넣고 파를 넣어야 기름에 파 향이
충분히 뱁니다.
파가 노릇노릇해져서 파향이 우러나면
다진 돼지고기 넣을 타이밍이지만
오늘은 그냥 가지만 넣어요
식용유를 두른 팬에 손질한 가지 네개를 넣습니다.
가지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간장을 4분의 1컵 넣어요.
간장은 테두리로 두르듯 넣어줘요 간장이 눌러집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밥 반찬이지만
볶은 가지는 잠깐 불위에서 내려놓고
불린 쌀에 가지볶은걸 넣는데 밥 물은 평소보다 적게 부어요.
오래 불린 쌀일수록 물양은 더 적게 맞춰주세요
백선생에서는 15분 불렸습니다.
가지에서 물이 나오고 취사할 때는 잡곡으로 해주세요
가지밥 양념장 레시피
부추를 잘게 쫑쫑쫑 썰어주고
대파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략 반 컵 정도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간마늘 살짝 넣고
고춧가루 2 숟갈에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 넣어요.
일일 학생 양세형씨가 매운맛을 좋아해서 청양 고추 소환
깨도 갈아서 넣어주고,
설탕도 살짝 넣습니다.
여기다가 간장을 재료가
자박자박 잠길 정도만 부어준 후 섞어줍니다.
참기름 넣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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