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리제로 성(이탈리아)에서의 버스킹을 보다가,
한국인 버스커들 사이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중에도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하는
캐나다인 헨리 혼자만의 버스킹에 나름 감명을 받았다.
나의 취향이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말로, 취향 저격을 당한 것 같았다.
천재의 여유란 그런 게 아닐까 싶었다. ^^
헨리의 바이얼린 연주는,
함께 하는 버스커들의 노래와 연주를 더욱 살려주곤 한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좋은 것을 더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참으로 부럽다.
그 재방송를 보여주는 바람에 또 생각하게 됐고,
결국, 이렇게 올리게 됐다는... ^^
즐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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