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스토리

딜레마와 창조

by IMmiji 2016. 4. 18.






우리는 대개

과거가 원인이 되어

현재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때

과거에서 원인을 찾고자 하는 행위를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동반사적이라는 것은

거의 생각없이 하는 것이다



즉 교육을 통해서

그렇게 프로그래밍되었다는 말이다


즉 교육을 통해서

그렇게 습관화가 되었다는 말이다



과거는 현재의 상태에 따라

달리 기억되며 해석되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마치 물처럼



따라서 이는 절대적으로 고정된

불변의 무엇이 아니라



비절대적이며 유동적이라는

사실이다



과거는 움직인다

과거는 변한다



과거는 이미 끝난 사실이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재창조된다



과거거 원인이 되어

현재를 형성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미래가 원인이 되어서

현재를 형성하기도 한다



어떤 미래를 결정하느냐에 따라

현재는 즉각적으로 변한다



미래에 대한 희망과 목표가 있었을 때

우리의 현재는 활력과 생명력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희망이 절망으로

강렬한 목표가 목표의 부재로 바뀔 때

우리는 한없이 무기력해지고

무한한 잠재력은 즉각적으로 회수된다



과거도 변하고

현재도 변하고

미래도 변한다



이는 따로 떨어진 여럿의 무엇이 아니라

이는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는

하나의 무엇이다



기존의 관념에서 이탈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찾을 때

선택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과거보다

얼마든지 선택가능한 미래에 초점을

맞춰보기를 바라는 바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여러분에게 통제력을 주며

인생을 선택할 힘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과거는 많은 부분 딜레마의 세상이고

미래는 많은 부분 창조의 세상이다



딜레마의 세상에서

허우적대는 것음 멈추고

창조의 세상에서

여러분의 세상을 선택하길 바란다



생각해보시길...




[ 딜레마와 창조 ]








'심리학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시보  (0) 2016.04.30
집착과 무관심  (0) 2016.04.26
프레임  (0) 2016.04.13
알면서도 당하는 원리  (0) 2016.04.12
갈증  (0) 2016.04.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