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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10월 19일 - 유용성보다 인격적 관계를 중시하십시오!

by IMmiji 2013. 10. 19.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 18 : 36)

 

 

 

오늘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큰 원수는

사역의 실리성입니다.

 

이 개념은 성경과 무관하고

세상 제도로부터 가져온 것으로서

끊임없는 수고와 할동을 요구하지만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사역에 있어서

엉뚱한 것에 비중을 두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는

감추어져 있으며 불가해합니다.

보이는 활동으로 바쁜 기독교 사역자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만

삶의 능력은 그 사람의 생명의 가장 깊은,

보이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종교적 시대의 영적 질병을

제거해야 합니다.

주님의 생애 가운데는

지금 이 세대에서 그토록 높이 평가하는

많은 급한 활동들과

사역의 압박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의 할 일은

그들의 선생이신 주님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의 핵심은,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에 있지

공적으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용한가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와 신학교 등

기독교 관련 기관의 능력은

실질적인 활동에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힘은

당신이 하나님께 푹 빠져 있을 때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상황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국내외적으로 어떤 긴장이

당신에게 몰려올지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구속의

위대한 근본적인 진리에 잠기는 대신

지나친 사역에 시간을 낭비한다면,

당신은 긴장이 올 때

뚝 하고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푹 빠져드는 시간은

비록 실용적이지 않아 보여도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기초를 다지는 것이기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라도

주님께 진실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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