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요 17 : 4)
순복은
외적인 삶이 아니라
의지를 내어맡기는 것입니다.
의지를 내어맡기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삶의 대단히 많은 중대 국면 가운데
가장 큰 갈림길은
의지의 순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순복을 강요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내어맡길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이 싸움은 결코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을 위한 순복 :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참된 쉼을 위해
우리 의지를 주님께 순복한 이후에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마음과 생각을
번민케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내게로 오라"는
의지를 향한 부름입니다.
그 부름에 자원해서 가는 것입니다.
헌신을 위한 순복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여기서 순복은 나 자신을
예수님께 내어드리고
내 마음 중심에서
주님의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만일 내 제자가 되려면
네 자신에 대한 권리를
내게 내어맡겨야 한다."
그 후 그의 남은 삶은
내어맡긴 삶의 표현일 뿐입니다.
한 번 내어맡기고 나면,
우리는 '만일'이라는 상황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상황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주님만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죽음을 위한 순복 :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죽음을 향해 묶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압니까?
어떤 황홀한 순간에
하나님께 당신을 내어맡기는
결단을 주의하십시오.
당신은 다시 취소할
가능성이 많이 때문입니다.
순복이란
예수님께 관심을 끌지 못한 것들이
당신에게도 전혀 관심이 될 수 없을 만큼,
주님의 죽으심과 함께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내어맡긴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어맡긴 후의 모든 삶은
오직 하나님과의 계속되는 사귐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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