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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7월 26일 - 청결한 삶

by IMmiji 2013. 7. 26.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마 15 : 19)

 

 

 

우리는 우리의 무지를 신뢰하면서

이를 '순진'이라 부르고,

순진을 신뢰하면서

이를 '청결'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혹독한 말씀을 들으면

우리는 움츠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내 마음속에서

그렇게 끔찍한 것들 중 하나라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러내시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대해 최고의 권위자이신지

아니면 그분의 말씀에

조금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인물이든지,

둘 중 하나를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의 꿰뚫는 말씀을

신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순지한 무지를

더 신뢰하겠습니까?

 

만일 내가 자신이 순진하다는 의식을

시험대에 올려놓는다면

나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닫고 떨게 될 것입니다.

 

내 안에

악과 허물의 가능성을 보며

놀라게 됩니다.

내가 순진이라는 피난처 아래에 머무는 동안

나는 어리석은 자의 낙원에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악당이라는 사실을

체험해보지 못했다면,

이는 겁 많은 소심함과

문명 생활의 보호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듯이 서게 될 때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들을 향한 진단이

옳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를 보호해주는 유일한 안전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입니다.

만일 나자신을 주님께 맡기면

마음속에 있는 끔찍한 죄악의 가능성을

경험할 필요가 없습니다.

 

청결은

인간적으로 이루기에는

너무나 깊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면

그분은 개인의 삶의 중심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삶 가운데서 드러내셨던

그 영으로 오시는 겁니다.

 

곧 성령만이 더러움이 전혀 없으신

완전한 청결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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