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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d Chambers

7월 1일 - 화목의 복음

by IMmiji 2013. 7. 1.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 5 : 26)

 

 

 

작은 구석에

지옥을 만들어둔 천국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결하고 거룩하며

의롭게 만들기로 하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한 순간도 성령의 세심한 간섭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십니다.

 

그분은

성령께서 당신에게 죄를 알려주실 때

당장 심판을 받도록 재촉하십니다.

 

그러나 당신은 끝까지 저항합니다.

따라서 할 수 없이 법적 절차를 밟게 되며

결국 당신은 감옥에 있게 됩니다.

 

당신은 이제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갚아야만

그 감옥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자비가 있으시고

사랑이 있으시단 말인가?" 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이것은 영광스러운 사랑의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결하고 흠 없고

깨끗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동안 보여왔던 죄성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그 죄성은 바로 자기 주장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그 죄성을 고쳐주시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분의 재창조의 역사가 시잘될 것입니다.

 

그 후 당신은 하나님과 이웃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바른 길로 걸을 수 있도록

우주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실 것입니다.

 

지금 결정하십시오.

"그래요. 주님, 저는 그 사람과

지금 당장 화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복음은

의지와 양심을 위한 것이지

머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머리로

산상수훈에 대해 따진다면

우리는 이미 마음 속에서 외치는

주님의 메시지를 망쳐놓는 것입니다.

 

"나는 왜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모든 빚을 청산했는지 질문해 보십시오.

 

'언젠가 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모든 도덕적 요구에는

'반드시' 순종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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