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swald Chambers

3월 5일 - 사명에 충성하십시오!

by IMmiji 2013. 3. 28.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 : 24)

 

 

 

희락이란

내가 창조되고 거듭난 목적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누리셨던 희락은

아버지께서 그분을 보내신 뜻을

이루는 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명에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는 것만을 위해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어느 날 예수님으로부터 이러한 말을 들으며

기뻐할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주께서 당신을 보낸 뜻을

당신이 다 이룬 것을 아시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우리는 모두 인생 속에서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영적으로는 우리가 주께로부터 사명을 받을 때

그것을 찾게 됩니다.

 

이때 주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만 아는 단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바울에 관해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고 하신 말씀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다면 나의 양을 먹이라"

우리에게는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선택이 없습니다.

 

오직 주께서 맡기신 사명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을 때

주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하십시오.

 

만일 주 예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았다면

당신은 더 이상의 소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오직 사명을 이룰 기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후로 당신에게는

주님과 진정한 친분이 있었을 때 받은

그 사역에 충성하는 것이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이 말은 당신만을 위해 구별된 섬김이

따로 확보되어 있다는 뜻이 아니라,

당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확인한 이후에는

그 사명과 무관한 다른 섬김의 요구를

무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