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모두가 바보라고 놀리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동네 아이들은 그 소년을 보기만 하면 오백 원짜리와 백 원짜리 동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동전 두 개 중에 어느 것이 더 비싼 것인지 맞춰볼래?” 그러면 소년은 한참 고민을 하다가 백 원짜리 동전을 집습니다. 아이들은 그 순간을 너무나 재밌어 해 그 소년을 볼 때마다 실험을 하면서 우스워하며 배를 움켜지었습니다,하루는 놀림당하는 소년을 본 동네의 한 아줌마가 안쓰러워하며 말했습니다. “얘야, 오백 원짜리가 백 원짜리보다 더 비싼 동전이란다.” 그러자 소년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사실 저도 어느 것이 더 큰 줄 알아요. 하지만 제가 오백 원짜리를 집는다면 더 이상 재미있어 하지 않잖아요.”
항상 이기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져주는 것이 또 속아주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을 불러올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자존심과 흥분을 조금만 가라앉히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면 싸우지 않고도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때로는 모른체 그냥 지나가기도 하십시오. 그래야 편안함과 웃음을 줄수있는사람이 될수있습니다, 감정에 치우처서 일일히 케묻고 답변하다보면 큰 다툼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것을 못 견뎌하며 즉각반응하며 혈기를 자주 내는 사람치고 지혜로운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앞에서 지고 뒤에서 이기는자가 진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것을 아시고 때로는 무심히 넘기는 지혜가 있길 기원합니다,
출처 : 하나님의소유된백성
글쓴이 : 거탄진 원글보기
메모 :
'신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들려주는 이야기 둘. (0) | 2013.03.26 |
---|---|
[스크랩] 주님 안에 있는 줄 믿습니다 (0) | 2013.03.19 |
[스크랩] 예수께로 오면 되는데 (0) | 2013.03.13 |
[스크랩] 나의 왕이시오 (0) | 2013.03.09 |
[스크랩]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7가지 (0) | 2013.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