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울 곳
IMmiji
2024. 11. 18. 10:39
할머니 어디 가요?
- 예배당 간다
근데 왜 울면서 가요?
- 울려고 간다
왜 예배당에 가서 울어요?
- 울 데가 없다
< 울 곳 / 김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