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막히면 썩어요
IMmiji
2023. 7. 6. 18:50
저는 요즘 일주일에 3번은 탄천을 걷고 있어요.
걷다 보면 물이 너무 맑아서
내 다리통만한 잉어 붕어도 봅니다.
녹조가 심하고 썩을 대로 썩었던 우리나나 강과 하천이
이렇게 빨리 맑아진 이유가 뭘까요?
막힌 물꼬를 터주니
생각보다 빠르게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환경만 만들어주면
우리 자연은 스스로 회복해 나가는 힘이 셉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수술과 항암제로
말기 암을 이겨낸 환자를 뵌 적이 없습니다.
말기암을 항암으로 5년 이겨내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단식과 관장을 시작으로
유기농 채소즙. 그리고 효소요법 온열요법 등등으로
말기암을 이겨내신 분을 본적이 있고,
주위 한의사 선후배를 통해서도 그런 사례들을 종종 듣습니다.
암 치료에 왜 관장이 필수 과정일까요?
대장을 깨끗하게 만들면 폐가 순환이 잘됩니다.
대장과 폐는 서로 연결 되어 있어서
대장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생명력의 산소를 받아들이기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산소가 몸으로 들어와야
부패 된 것을 치료할 수 있어요.
마치 썩었던 강과 하천이 물꼬가 트이면서
스스로 생명력을 갖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강과 하천이
막혔던 물꼬가 트이면서 생명을 다시 갖게 되는 이치..
막힌 대장이 잘 뚫리면서 순환이 되어야
썩지 않고 건강한 몸을 갖는 이치
해독이 되는 이치
여러분도 잘 느끼시면 좋겠네요.
탄천을 걸으며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