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나만의 철학을 세워야 한다)

살아가다 보면 주체적인 삶을 살지 못해서
인생을 낭비해 버리고 후회하는 시간이
적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누구나 미움받아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것을 겪어보고,
관계에서 상처도 받고
아물기도 하는 과정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초석들이
마련되는 것이니까요. 
 
그러한 인생을 우리보다 조금 더 빨리 살다 간
사르트르는 또 다른 조언을 남깁니다. 
 
“나만의 철학을 세워야 한다” 
 
특히 지금 시대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를 알려주는 듯합니다. 
 
나의 삶은 내가 잘 가꾸고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
우선 스스로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자기 자신을 꿋꿋하게 창조해 나가야 함을 말이지요. 

 
<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