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iji 2023. 3. 16. 11:06

내 기분은 저기압
그렇다면? 고기 앞))이라는 문구를
어느 삼겹살 전문점에서 보며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입맛 살리는 고기는 ‘언제나 옳다’는 것이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엔 고기만한 게 없다는 의미인데요.. 
 
이는 근거 없는 농담이 아니랍니다. 
 
영양이 불균형하면 우울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는데
단백질은 우울감을 개선하는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여줍니다.
이때 어떤 단백질을 섭취하느냐가 중요해요. 
 
단백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채워주는 게 더 이상적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런 단백질은 뭐가 있을까요?
저는 삼겹살을 추천합니다.  
 
삼겹살에는 비타민D가 풍부한데
이는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영양소입니다. 
 
봄의 태양을 많이 보는 게 우울증 예방엔 제일 좋고
다음이 삼겹살로 단백질과 비타민D 

그리고 고기의 육즙을 느끼는 게 좋답니다. 
 
또한 삼겹살의 지방은 노폐물을 배출시켜요. 
 
 
다만 제가 강조하는 것 한 가지!! 
 
‘ 고기 따로 밥 따로 ’ ☆☆☆ 
 
고기와 밥을 함께 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더 촉진시키므로  
 
고기를 먹을 때에는 가급적 밥은 적게 먹는 것이 좋고,
고기를 먹고 나서 밥을 먹는 것이 

더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이에요. 
 
 
봄의 참 맛과 향이 좋은 봄 미나리와 함께
육즙이 터지는 고소한 삼겹살 먹으며 
 
혹시나 남은 우울감을 날려버리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