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소금!!

감기에 걸렸을 때
갓 담은 짭조름한 김치에 라면 한 그릇 먹고 나면 
 
감기는 도망을 갑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히 고춧가루의 매운맛 때문일까요? 
 
소금은 한의학 고서인 (본초강목)에
성질이 따뜻하며 해독작용을 한다고 적혀있어요. 
 
갓 담은 김치가 효과를 낸 이유는
바로 고춧가루와 함께 

짭짤한 천일염이 체온을 올려주었기 때문이랍니다. 
 
최근에는 건강엔 저염식이라는 말이 상식처럼 되어 있는데요. 
 
이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정제 소금, 

즉, 미네랄과 비타민이 모두 제거된
염화나트륨만으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고 
 
좋은 소금은 보약입니다. 
 
잇몸 질환이 있을 때
죽염소금을 입에 물고 있어 보세요. 
 
좋습니다. 
 
체온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을 때
좋은 소금이 들어간 짭짤한 국을 한 그릇 드셔보세요! 
 
하루가 따뜻합니다. 
 
현대인은 설탕을 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금을 멀리 하고 있어요. 
 
식탁 한쪽 구석엔 늘 좋은 소금을 올려두세요.
좋은 소금이 건강에 이롭답니다.  
 
 
★ 좋은 소금 
 
천일염, 죽염소금은 참 좋습니다. 
 
천일염의 농도가 너무 진하다면, 

한번 물에 살짝 담근 후, 볶아서 사용해 보세요. 
 
미네랄은 높아지고 염도는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