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이해와 오해)

IMmiji 2022. 12. 28. 10:47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다름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아. 
 
겉모습, 말투, 습관 그리고 사소한 행동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한 개성이 함께 살고 있어.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는 걸
우린 알고 있지만 조금씩 생겨나는 오해들을
다 견딜 만큼 모두가 강하지는 않아. 
 
누구든 매일 그런 속상함을 견디며 살아가.  
 
그렇지만 오해의 순간을 넘어서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마침내 각자의 색깔대로
빛나며 살아갈 수 있을 거야. 

 

< 이해와 오해 >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