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이야기
책 읽어주는 남자 (상술에는 적당히 넘어갈 것)
IMmiji
2022. 8. 19. 13:16
SNS에만 들어가면
수많은 제품 광고들에 휩쓸려
어느새 결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예쁜 옷, 맛있는 음식,
생활에 유용할 것 같은 기발한 물건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띈다.
그야말로 모방 소비의 장이다.
광고와 마케팅을 보고 산 물건 중에
마음에 드는 것도 물론 있다.
하지만 광고하는 모든 제품이나
유행하는 모든 것을
지금 다 누려야 할 이유는 없다.
거기서 나에게 필요한 것만 취하면 된다.
지금 당장 꼭 필요하거나
1년이 지난 뒤에도 잘쓸 것 같거나
둘 중에 하나에 해당되면 구매한다.
그게 아니라면 과감히 패스하자.
< 상술에는 적당히 넘어갈 것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 최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