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글루텐 부작용
IMmiji
2022. 8. 17. 13:10
무더운 여름 저녁
뜨거운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으면서
땀을 쫘~~악 빼고 나면
종일 에어컨 아래에서 차가워진 내 체온을 올려주는
꿀맛 식사입니다.
이제는 국민 음식이 된 라면
국민 간식이 된 빵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햄버거 등...
밀가루 섭취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밀가루 글루텐엔 여러 가지 경고가 있습니다.
글루텐을 늘렸더니
욱.. 하는 감정이 올라가고
자신의 의지력을 의심케 하는 식탐 조절이 안되며
뇌로 가는 혈류량을 줄여
머릿속이 뿌옇고 멍하게 되며
염증과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면 요리는 특히 저녁에 폭식하게 되면
위염을 조장하는 중요 원인이랍니다.
또한
글루텐은 수개월 동안 면역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몸속의 비타민 d를 바닥나게 하는 데다가
밀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세대에 걸쳐
밀 재배 지역의 평균 신장이 작아졌다고 합니다.
저도 젊은 시절
거의 이틀에 한번 먹던 라면을 이제는 거의 줄였습니다.
한 달에 두어 번 먹는 것 같아요.
최대한 줄이고
건강한 삶 요요 없는 다이어트되시길 바랄께요...*